어린이와 청소년 시기의 치아우식 (충치) 예방의 필요성과 방법
어린이와 청소년 시기의 치아우식 (충치) 예방의 필요성
어린이와 청소년 시기는 살아가면서 치아우식증 (충치)이 가장 잘 발생할 수 있는 때입니다. 치아가 잇몸 위로 올라오면서 대략 2년에서 3년 동안 치아 표면에 불소와 무기질이 침착되는 과정을 통해 단단해지면서 성숙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치아우식증(충치)이 발생하기 가장 쉬운 때이므로 치아우식증 (충치) 예방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치아우식 (충치) 예방법
치아우식증 (충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치과용 실란트 (치아 홈 메우기), 불소 도포, 올바른 칫솔질 및 치실 사용, 건강한 식이 습관 , 정기적인 치과 검진 등이 있습니다.
치과용 실란트 (치아 홈 메우기)
어린이와 청소년 치아의 미세한 홈은 청소가 어려워 치아우식증 (충치)에 더 취약한 환경을 가지게 됩니다.
치과용 실란트는 치아의 씹는 면의 홈에 적용되는 얇은 보호용 코팅으로, 장벽 역할을 하게 되어 음식물이나 세균이 침투하지 못하는 환경을 만들어 치아우식증 (충치)의 발생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치과용 실란트는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깨지거나 마모가 되었을 경우에는 다시 치과용 실란트를 적용해야 합니다.
실란트는 건강보험이 적용될 경우, 본인부담금 10%로 진료가 가능합니다. 단 두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만18세 이하여야 하고, 제1,2대구치에 한해서입니다.
불소도포
불소는 치아의 가장 바깥층 (법랑질)을 강화시킵니다. 그리고 박테리아의 산공격으로 약해진 치아부위를 재광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기전을 통해 충치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충치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가장 좋은 불소도포는 가정에서 매일 불소가 함유된 치약으로 이를 닦는 것입니다. 우식활성도가 높은 어린이의 경우 치과를 방문하여 주기적으로 불소를 도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치과에서는 젤, 린스, 바니쉬의 형태로 불소 치료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칫솔질 교육
이를 닦는 것은 좋은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습관 중 하나 입니다.
어린 아이의 경우 보호자가 손가락에 거즈를 말아서 닦아 주거나, 어린이용 실리콘 칫솔을 보호자의 손가락에 끼워서 닦아 줄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어린이용 칫솔을 이용하여 옆으로 닦도록 합니다. 이때 치약 삼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치약의 양은 완두콩 만큼 최소한으로 이용합니다.
어린이의 어금니 사이 충치는 비교적 잘 발생하고, 씹는 면에서 봤을 때 발견이 잘 되지 않으므로, 보호자가 꼭 치실로 어금니 사이를 닦아 주도록 합니다.
초등학생이 되면 회전법과 치실 사용법을 익히도록 가르칩니다.
하루에 3번, 식후에 이를 닦도록 하며, 혀까지 꼭 닦아 주도록 합니다.
아이의 칫솔질이 미숙할 경우 보호자가 자기 전 마지막 칫솔질은 꼭 확인해 주도록 합니다.
건강한 식이습관
첫 번째, 설탕의 섭취량을 제한해야 합니다.
건강한 식단은 치아우식증 (충치)예방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설탕은 치아우식증(충치)을 발생시키는 박테리아를 성장 시킵니다.
두 번째, 치아에 친화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 석류, 아몬드, 브로콜리, 마늘 등은 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입니다.
세번째, 치아를 보호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치즈, 우유, 요구르트 등이 있으며, 이러한 음식을 치아를 보호하고 치아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네 번째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합니다. 충분한 물 섭취는 치아에 해로운 영향을 줄이고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
정기적인 치과 검진은 구강 건강을 유지하고, 치아우식증 (충치)을 예방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치과 검진은 적어도 6개월에 한번은 권장하며, 치아 관리를 잘 못하는 이의 경우 이보다 더 잦은 내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아에 문제가 없더라도,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실 사용 방법,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